[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30일부터 총 700가구 규모의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9차 모집에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과 부산에 총 700가구가 공급된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변제한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 가구에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대인이 HUG인 만큼 전세금 미반환 우려 없이 거주할 수 있고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총 8차례에 걸쳐 225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최고 경쟁률 4087대 1, 평균 경쟁률 76대 1을 기록했다.
HUG는 올해 든든전세주택 공급 물량을 지난해 1800가구에서 대폭 확대해 총 3000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HUG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을 검증한 뒤 오는 4월 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모집공고일부터 안심전세포털 또는 HUG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제9차 든든전세주택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공급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품질 관리도 강화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