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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세계 광산주 '슈퍼사이클' 문턱…AI발 호황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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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월2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광산주가 금속 수요 급증과 핵심 광물의 공급 부족으로 새로운 슈퍼사이클 진입을 예고하며 펀드매니저들의 필수 투자 목록 최상위에 올랐다.

MSCI 금속·광업지수는 2025년 초 이후 거의 90% 상승하며 반도체, 글로벌 은행, 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빅테크 주식군을 큰 폭으로 제쳤다. 로봇공학,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붐이 금속 가격을 연이어 신고점으로 끌어올리면서 이 랠리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MSCI 세계 금속·광업 주가지수(노란색)와 다른 주가지수의 성과 비교 [자료=블룸버그통신]

특히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금속인 구리는 같은 기간 50% 급등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알루미늄, 은, 니켈, 백금 등 다양한 광물에 대해서도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금은 연이은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에도 미국의 통화·재정정책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계속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MSCI 세계 금속·광업 주가지수(분홍색)와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현물 시세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 같은 초과 성과는 변동성 높은 원자재 가격과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로 광산 섹터가 외면받았던 과거 수년과 극명히 대비된다. 그러나 빅테크와 금융주에 집중 투자했던 펀드매니저들은 이제 금리 인하를 포함한 경제 부양 공약을 내세운 중국 정부의 약속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멜버른 소재 페퍼스톤그룹의 연구 전략가 딜린 우는 "광산주는 지루한 방어적 영역에서 필수 포트폴리오 핵심자산으로 조용히 이동했다"며 "변화하는 통화정책 역학과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지정학적 환경 양쪽을 모두 포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섹터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의 주요 동인은 구리와 알루미늄 같은 원자재가 경기 사이클과의 상관관계가 낮아졌다는 점이다. 역사적으로 세계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또는 느리게 성장하는지에 따라 좌우되는 단기 사이클 거래로 여겨졌던 이들 금속은 점차 구조적 투자 자산으로 변모했다.

스톡스600기초자원 주가지수(검은색)와 이익 전망치(12개월분,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게다가 이들은 투자자들이 AI 테마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보하기 위해 금속 같은 자산을 매수하는 전환 전략의 수혜를 받고 있다.

따라서 약한 경제지표가 광산주를 하락시킬 때마다 저점 매수 러시가 발생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월간 조사에 따르면 유럽 펀드매니저들은 현재 이 섹터에 대해 순 26%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이지만, 2008년 당시의 순 38% 비중확대에는 여전히 크게 못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섹터는 상당히 저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Stoxx 600 기초자원지수는 MSCI 월드 벤치마크 대비 선행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0.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기 평균인 0.59 비율 대비 약 20% 할인된 수준이며, 0.7을 넘었던 과거 사이클 고점보다 훨씬 낮다.

모건스탠리(MS)의 알랭 가브리엘이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천연자원의 전략적 중요성이 크게 높아졌음에도 이러한 밸류에이션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브리엘은 또한 기업들이 점점 더 신규 건설보다 인수합병을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러 M&A 거래가 진행 중인데, 특히 앵글로아메리칸의 텍리소시스 인수와 리오틴토와 글렌코어 간의 잠재적 합병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의 자본집약적 특성이 이러한 추세를 견인하고 있지만, 모건스탠리는 특히 구리 부문에서 규모 확대와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추구하려는 광산기업들의 의지도 원인으로 꼽았다.

스톡스600 대비 스톡스600 기초자원 주가지수 상대 PBR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것이 공급 부족 시기에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배경은 더 높은 원자재 가격과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가브리엘은 덧붙였다.

물론 BHP그룹(BHP)과 리오틴토 같은 주요 광산기업들은 여전히 수익의 대부분을 철광석에서 얻고 있으며, 철광석은 지난 중국 주도 슈퍼사이클의 붕괴 영향을 받고 있다. 이것이 구리 M&A로의 전환을 동기부여하고 있다. 프리포트맥모란(FCX)과 안토파가스타는 구리에 대한 순수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기업들이다.

일부에게는 랠리 속도가 경계할 이유가 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부정적인 경제 서프라이즈 리스크를 이유로 유럽 지역 섹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싱가포르 소재 밴티지포인트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 닉 페레스는 당분간 금 익스포저를 줄였다고 밝혔다.

페레스는 "어떤 자산의 가격이 비선형적으로 또는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일 때 우려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다소 조심스럽다"며 "하지만 광산주는 매우 저렴하다. 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조정 시 재진입하거나 비중을 다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올해 구리가 계속 공급 부족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공급 부족이 2025년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금에 대해서는 BI 애널리스트들이 금괴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보는 한편, 골드만삭스그룹(GS)은 2026년 말까지 54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8% 높은 가격이다.

싱가포르 소재 리드캐피털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 제럴드 간은 "원자재에 대한 상승 동인이 이제 더 강력하고 더 다양해졌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광산주에 대한 포트폴리오 익스포저를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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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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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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