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 평지와 북동산지에 한파경보가,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평지를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들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3~14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당분간 '북극발 한파'가 맹위를 떨치겠다.
26일 오전 6시 현재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 동해안은 -10~-5℃(경북 내륙, 경북 북동산지 -15℃ 안팎)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일 최저 기온은 ▲석포(봉화) -15.2℃▲봉화 -14.5℃▲현서(청송) -14.2℃▲예안(안동) -14.1℃▲의흥(군위) -13.7℃▲산내(경주) -13.4℃▲영양 -13.3℃▲죽장(포항) -13.3℃▲부석(영주) -13.3℃▲옥산(의성) -13.1℃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대구, 경북의 아침 기온이 -5~-10℃(경북 북내륙, 경북 북동산지 -15℃ 안팎), 경북 동해안은 -5℃ 안팎이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0℃ 안팎으로 매우 춥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기상청은 경북 북동산지, 울릉도 독도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눈이 쌓여 있거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