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생=뉴스핌] 이웅희 기자=4위 서울 SK가 홈에서 1위 창원 LG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SK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LG와의 홈경기에서89–76으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LG전 4경기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지켰다.

경기 후 SK 전희철 감독은 "(올스타)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 상위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기분이 굉장히 좋다. 연승을 이어가고 싶지만, 휴식기에 걸렸다"며 기분 좋게 웃었다.
이날 공수에서 LG를 압도했다. 전 감독은 "수비뿐 아니라 3점슛도 좋았다. 집중력을 바탕으로 속공도 잘됐다. 오늘 경기 방향성을 선수들이 잘 잡았다. 수비도 연습한 대로 잘 됐다. 수비가 잘 되면서, 좋은 공격도 나왔다"고 돌아봤다.
LG의 칼 타마요 공백도 잘 공략했다. 전 감독은 "타마요는 수비 방향을 잡기 어렵다. LG 입장에서도 경기 운영이 어려워 보였다. 만약 우리도 고전했으면 느끼지 못했을 거다. 타마요가 없으니, LG가 힘들어 하는 게 보였다"고 밝혔다.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친 SK는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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