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크래프톤에 대해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전분기 대비 11.2%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1%, 전분기 대비 71.7%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PC 매출이 2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21.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0월 스키비티 토일렛(유튜브 쇼츠 기반 3D 애니메이션), 11월 포르쉐, 12월 발렌시아가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스팀 10위권 내였지만 10월과 12월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매출은 3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23.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스키비디 토일렛, 포르쉐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성과는 3분기 대비 제한적이었고, 이벤트 효과 종료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매출 손실을 반영했다.
영업비용은 8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3%, 전분기 대비 66.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PUBG 실적을 조정해 적정가를 36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프랜차이즈 IP 전략을 기반으로 파이프라인이 늘어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는 하반기 '팰월드 모바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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