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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5대 시정 핵심과제' 총력…민선 8기 대변혁 완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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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회복·국립기관 유치로 공공기관 거점 도시 도약
드론·바이오·농생명 중심 미래 신성장산업 본격화
정주여건 개선 통해 '살고 싶은 강소도시 남원' 구현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올해 민생 회복과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아우르는 '5대 시정 핵심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민선 8기 시정 대변혁 완성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시민과 함께 써온 도전의 역사를 이제는 위대한 성공의 역사로 완성하겠다"며 "2026년은 8만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대변혁의 남원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 추진, 국립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경찰수련원 조성 등을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제시하며 '공공기관 거점 도시 남원'으로의 도약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함파우아트밸리 조감도[사진=남원시]2026.01.09 lbs0964@newspim.com

민생 회복 최우선…국립기관 유치로 경찰교육 특화도시 도약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남원시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민생 회복이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 대응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

오는 2월 2일부터 27일까지 7만6032명에게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 요금 인상 유예 등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민생 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립기관 유치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평가받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 캠퍼스는 올해 첫 학기를 시작하며, 글로컬 커머스와 K-엔터테인먼트 등 특성화 학부를 중심으로 250명 규모의 외국인 유학생 유입이 예상된다.

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정주 여건과 생활 지원, 국제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유학생 지원 인프라 확충과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외국인 통합지원 거점센터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경찰특성화고·경찰수련원 연계를 통해 경찰교육 특화도시 실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공공의대 설립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드론·바이오·농생명 중심 미래 신성장산업 본격 육성
남원시는 드론·바이오·곤충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드론 분야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3년 연속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드론레이싱대회 고도화와 시민 체감형 공공 서비스 확대, 드론·로봇 산업박람회로의 발전을 추진한다.

바이오 산업은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 개발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등을 통해 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곤충산업은 거점단지 조성과 2단계 국가사업 발굴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KTX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연계해 연구기관과 강소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2030 달빛내륙철도 개통에 맞춘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도 본격화한다.

드론제전[사진=남원시]2026.01.09 lbs0964@newspim.com

관광·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강소도시' 구현
남원시는 '천만 문화예술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함파우 아트밸리 조기 완공에도 속도를 낸다. 어린이예술마당과 디지털 테마파크 착공에 이어 현대옻칠목공예관, 승월교 리모델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2029년까지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문화산업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생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단지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으로 청년농 창업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과 계절근로자 확대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도 뒷받침한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전면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확대, 인재학당 개관,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 출산·교육·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청년 만원주택 확대와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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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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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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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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