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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 체질 바꿨다…'미래 100년 설계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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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련원·전북대 남원캠퍼스 등 국가기관 유치로 성장기반 확립
국도비 4321억 원 확보·공약이행률 90% 달성으로 행정 경쟁력 강화
드론·항공산업 육성 등 신성장동력 확대…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공공의료·정주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도시' 실현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3일 "2025년은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미래 100년의 설계도를 완성한 해였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유치–확보–성장–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국가 기반시설 유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0%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4321억 원 확보, 필수의료 공백 해소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경찰수련원 조감도[사진=남원시] 2025.12.23 lbs0964@newspim.com

경찰수련원 확정·국립대 캠퍼스 설립 본격화
올해 남원의 가장 큰 성과는 체류형 국가시설인 경찰수련원 유치 확정이다. 시는 경찰청·기재부·국회를 대상으로 36차례 정책 건의를 거쳐 총사업비 442억 원 규모의 유치를 이끌어냈다.

어현동 함파우아트밸리 일원에 들어설 경찰수련원은 연면적 1만404㎡, 118실 규모로 203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남대 폐교 부지를 활용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이 본격화됐다.

남원시는 기획재정부·교육부·전북대와 국·공유재산 교환 협약을 체결하며 2027년 개교 기반을 확보했다. 2028년 개관 예정인 연합형 행복기숙사(250명 규모)와 함께 대학·정주 인프라 조성이 병행된다.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예산 절감·행정 혁신 성과
남원시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금 4,321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로, 공모사업 307건·7,743억 원 규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서 간 중복사업 56건을 통합하고 세출 구조를 조정해 예산 21억 원을 절감하는 등 행정 효율성도 높였다.

드론·항공 중심 신성장 산업 육성
남원은 전통문화를 넘어 첨단 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올해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약 6,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200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남원일반산단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바이오·라이프케어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남원 고용률은 68.3%로 전국 3위(시 단위 기준), 청년 고용률은 45.7%를 기록했다.

또 드론 산업은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에 선정되고 '2027 남원 DFL 드론레이싱 월드컵'을 유치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 경로당[사진=남원시] 2025.12.23 lbs0964@newspim.com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체감형 복지기반 확충
남원시는 의료·복지·정주 인프라 확대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올해 야간·휴일 진료를 담당하는 '달빛어린이병원'과 심야약국이 운영되면서 지리산권 소아진료 공백을 해소했다.

11월 개관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복지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비대면 진료를 적용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초고령 사회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읍·면지역 거점 경로당 16개소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였다.

또한 지리산 활력타운,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청년피움공간(고향올래 사업) 등 3대 핵심 정주기반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는 남원의 도시 체질을 완전히 바꾸는 기념비적 해가 됐다"며 "내년에도 국가 기반시설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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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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