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은 오는 1월 12~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M Week 2026' 글로벌 투자·사업개발 무대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글로벌 투자자문사인 YAFO Capital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과제 검토를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삼진제약이 최종 3개 초청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 설립된 YAFO Capital은 상하이에 기반을 둔 라이프사이언스·헬스케어 특화 투자자문사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자산의 라이선싱과 자금 조달, 공동개발 구조화를 지원해 온 전문 어드바이저리다.

삼진제약은 'JPM Week' 기간 중 샌프란시스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ACCESS ASIA BD Forum'에 공식 발표 기업으로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아시아 혁신 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제약사·투자자를 연결하는 사업개발 행사로, 삼진제약은 '100 Asian Innovators'로 선정된 기업들과 함께 네트워킹 및 파트너링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접점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삼진제약은 면역·염증(I&I) 분야 핵심 파이프라인인 'SJN314'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만성 두드러기(Chronic Urticaria)를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 후보물질 SJN314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별화된 기전과 효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다수의 빅파마로부터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이번 JPM Week 기간 중에도 기존 교류를 이어온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진제약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인 'Oncoflame'과 'Oncostarve'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전략과 기술 경쟁력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BIO Partnering @ JPM Week'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와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병행하며, SJN314를 포함한 면역·염증 과제와 차세대 ADC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이전(L/O), 공동개발, 전략적 협업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이번 JPM Week 참가는 삼진제약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직접 검증받는 자리"라며 "SJN314와 차세대 ADC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해 기술거래 및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