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야간 휴식과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공릉호수를 파주시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공릉호수 경관조명 조성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총 2.2km 구간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릉호수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 조성을 목표로, 과도한 조명 설치를 지양하고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 중 1단계로 추진 중인 1.1km 구간은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억 원과 시비 4억 원을 확보해 올 1월 초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km 구간은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6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조도 개선 ▲수변 경관을 살린 간접조명 설치 ▲인도교 구간 야간 경관조명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고 풍부한 볼거리와 활력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릉호수 일대를 보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릉관광지 내 특색 있는 야간 경관 콘텐츠를 구축해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단계 조성 구간에는 공릉호수의 고유한 수변 경관을 강조하는 은은한 조명 연출을 적용했으며, 2단계 구간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특화 조명을 설치해 공릉호수를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1단계 사업은 공릉호수 야간경관 조성의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