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군민 알 권리와 투명한 군정 운영을 위해 홍보 소통을 강화했다.
영덕군은 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새해 들어 강화된 홍보 소통 업무와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영덕군이 새해 들어 새롭게 도입한 소통 강화 방안은 △ 매월 첫 월례 브리핑 정례화 △매월 초 부서별 월중 군정 추진 계획, 금월 중점 홍보 사업 등 군정 운영 자료 사전 제공을 통한 군민 알 권리와 투명한 군정 운영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매월 첫 주에 '월중 업무 계획'과 '중점 홍보 사업' 등 군정 추진 방향을 담은 자료를 언론 등에 배부하고 월례 브리핑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홍보소통과를 중심으로 현안 등 부서별 군정 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군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김명희 홍보소통과장은 "군정의 성공은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투명한 군정 운영의 공유에 있다"며 "군민 알 권리 충족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첫 주에 '월중 업무 계획'과 '중점 홍보 사항'을 사전에 제공해 언론인들과 군민들의 이해를 돕겠다"고 말했다.
또 김 과장은 "홍보소통과를 중심으로 해당 부서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심층 취재 등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매월 첫 주에 언론 대상 월례 브리핑 정례화 등을 통해 소통·투명 행정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올해 초 부임한 황인수 부군수는 인삿말을 통해 "지난해 영덕군을 비롯 경북 5개 시군을 할퀸 초대형 산불의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이는 피해 주민들과 군민, 출향인, 공직자들의 하나 된 힘의 성과"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이 고향인 황 부군수는 산불 당시 화마에 할퀸 고향의 참담함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간담회 자리를 숙연케 했다.
황 부군수는 "이번 초대형 산불 피해 회복 과정에서 영덕군민들과 영덕군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어려울 때 힘을 모으면 멀리 갈 수 있다. 영덕군민들의 빠른 회복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모아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