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김영록 "李정부에서 기회 잡아야" 한목소리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6·3 지방선거에서 99.9%도 아닌 100% 통합 단체장이 뽑힐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연구원·전남연구원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방향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행정통합이 실제로 이뤄지려고 하니 이재명 대통령, 국회, 민주당이 모두 한마음이다"며 "우리는 참으로 빠르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 상황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이 기회를 잡지 못하면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며 "속도가 빠른 게 아니라 미뤄진 숙제를 이재명 정부에서 찬스를 잡아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법률안 제정이라는 큰 과제가 남아 있는데 다음주면 반드시 국회에 제출하고 설 명절 전후로 국회에 통과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 투표와 관련해선 "오늘 아침에 검토해 보니 400억 원 정도가 필요하고 가장 빠른 로드맵을 밟으면 설 명절 전에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협의체가 구성되는 대로 주민 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서 빠르게 결론을 내려질 것"이라며 "혹시라도 투표를 할 수 없다면 그에 준하는 간담회, 공청회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남북관계에서 진전은 있었으나, 광주전남의 지역내총생산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성과는 짚어봐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에서 질 좋은 일자리가 풍성해질 수 있는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영상 메시지를 보내 "통합은 경제다. 통합은 일자리고 균형발전 자체"라며 "무엇보다 이재명 정부가 강력한 의지로 전폭 지원하고 있는 지금, 천재일우의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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