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연봉 등급 결정에 평가 활용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공정·책임 행정 강화를 위한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경남교육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환류해 조직이 지향하는 교육 목표 달성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도 성과평가는 4급 상당 이상 공무원 83명과 5급 상당 이하 공무원 2,4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도 개시 이전에 주요 평가 항목과 방법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공표해 제도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평가 체계는 부서평가, 개인공통평가, 개인역량평가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부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련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저경력 공무원의 개인 연가 보상일수를 보장하는가 하면 4대 폭력예방교육 항목을 새로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2025년도 성과평가가 종료된 이후인 2026년 2월, 구체적인 평가 일정과 평가 대상자를 포함한 세부 계획을 각 평가기관에 별도로 공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성과연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 결정과 인사 운영의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해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성과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과 책임 행정을 강화해 교육 행정의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