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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유가 급락·美 금리 안정…인도 증시, 혼조 속 '종목 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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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금리 완화 속 방어적 순환매 예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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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7일 인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알려줘. 오늘 인도 증시 예상 흐름을 전망해줘.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7일 인도 증시는 글로벌 위험선호가 둔화된 가운데, 미국 고용·금리 전망과 유가 급락,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의 섹터 이슈가 뒤섞이며 '종목 장세에 가까운 혼조·조정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단, 전일까지 이어진 글로벌 주식 비중 확대와 미국 기술주 강세가 하방을 완전히 열어두기보다는 '눌림 속 순환매' 흐름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 인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슈

1. 미국 및 글로벌 증시 분위기

'불안한 고용 지표' 영향으로 미국 증시는 전날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채 금리도 하락했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완화 기대를 자극해 신흥국·위험자산에는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이다.

미국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 열중하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설문 조사 결과 현금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위험 선호가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인 점을 감안할 때 인도 증시도 단기 '피로감·차익실현'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

2. 美 금리 및 연준 관련 이슈

연준 보스틱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해 연준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언급, 과도한 완화 기대에 제동을 걸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의 연준 의장 적격성 논란, 연준 독립성 발언 등 정치 리스크도 부각되지만, 이는 단기보다는 중기 '불확실성 프리미엄' 요인으로 꼽힌다.

인도에 있어서는 장기적으로 달러·미 금리 경로가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금리 급등 리스크는 완화됐으나 완화 기대가 과도하면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신호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3. 유가·원자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배럴당 55달러(약 8만 1420원) 아래로 떨어지며 2021년 초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공급 과잉 부담으로 유가는 근 5년래 최저로 내려간 반면, 미 실업률 상승에 금 가격은 소폭 올랐다.

인도는 대표적 원유 수입국으로, 유가 급락은 인플레이션·경상수지·재정 부담을 줄여 증시에 매우 우호적이다. 에너지 수입·운송·화학·항공·소비주에는 긍정적, 반대로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관련 수출주에는 부담 요인이다.

4. 섹터·테마 이슈

AI 열풍으로 2026년 반도체 제조 장비 매출이 9%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인도 내 정보기술(IT) 서비스·반도체 공급망·자동화 설비 관련 수혜 기대를 유지시키는 요인이다.

AI 빅테크의 급한 가격 조정이 끝났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술주·AI 관련주의 방향성은 여전히 인도 IT·테크 수급에 직결됩된다.

바이오·제약 쪽에서는 미국 빅파마의 '절박함;이 향후 라이선스·인수합병(M&A)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과, '알맹이 투자' 중심의 재편 전망이 제시된다. 이는 인도 제약·바이오에도 선별적 모멘텀을 줄 수 있다.

유럽 증시는 방산·에너지 급락과 함께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지정학 리스크 우려가 남아있어 인도 방산·에너지주에는 단기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뭄바이 로이터=뉴스핌]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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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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