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연준 금리 인하 반대한 위원 3명 중 2명 "인플레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 국채 30년물 금리, 9월 초 이후 최고치
내년 FOMC 표결 참여 위원들도 이견…분열 지속 전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번 주 금리 인하 결정에 반대한 위원 중 일부가 너무 높은 물가를 반대 이유로 제시했다. 이 같은 발언이 나오면서 미 장기 국채 금리는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금리 인하를 지지하기 전에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에 대한 더 많은 지표를 보는 게 낫다고 판단해 금리 인하에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과 가계가 여전히 물가 상승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오름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굴스비 총재는 내년 초까지 기다리면 완만히 식어가는 고용시장에 추가적인 리스크(risk, 위험)을 수반하지 않으면서 위원들이 업데이트된 정부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지난 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3.50~3.75%로 정했다. 당시 결정은 찬성 9대 반대 3표로 이뤄졌다. 굴스비 총재는 당시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주장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2.13 mj72284@newspim.com

굴스비 총재와 함께 금리 동결을 주장한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뜨겁다"며 통화정책이 완만히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슈미드 총재는 "현재 나는 경제가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너무 뜨겁다"며 "이것은 정책이 과도하게 제한적이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굴스비 총재는 자신이 내년 금리 정책과 관련해 매파적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내년 0.50%p의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이번 회의에서 공개된 연준 위원들 예측치 중간값인 0.25%p 금리 인하보다 더 강도 높은 통화 완화를 의미한다.

이처럼 연준 위원들의 물가 우려는 이날 30년물 금리를 지난 9월 초 이후 최고치로 띄웠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4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6.4bp(1bp=0.01%p) 상승한 4.854%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연준은 이례적으로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회의에서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0.50%p의 금리 인하 의견을 제시했다.

내년 FOMC에서도 이 같은 분열은 지속할 전망이다. 2026년 의결권을 갖는 2명의 인사는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서 각기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자신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통화정책이 더 긴축적인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 약세를 우려했다. 폴슨 총재는 "최종적으로 나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상방 리스크보다는 고용시장 약세를 다소 더 우려한다"며 "이것은 부분적으로 내년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괜찮은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