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3073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에서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3일~6일까지 4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총 두 가지 종류의 상품권으로 자치구 내 땡겨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달전용상품권(250억원)과,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2853억원)이다.

이번 발행부터 '찜페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발행일에 바로 결제하기 어려운 시민도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찜페이는 발행 당일 결제 대금이 없어도 원하는 상품권을 먼저 미리 찜(예약)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네이버페이(Npay)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배달전용상품권과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각각 15%,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상품권 선할인(15%) 외에도 결제금액의 5%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배달전용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땡겨요 쿠폰 2000원 지급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가 최대 28%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별로 나눠서 판매한다.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선할인(5%) 외에도 결제금액의 최소 2%에서 최대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내수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배달전용상품권을 포함하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이번 발행으로 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