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본격 연말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2주 간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를 열고 크리스마스 문완구 선물 3000여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완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상품별 특가 할인 행사에 더해 '상품권 증정', '문완구 골라담기', '균일가 대전', '일별 특가전', '문완구 크리스마스 스탬프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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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 포스터 [사진=이마트 제공] |
먼저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레고, 서적을 제외한 문완구 상품들을 행사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5일까지는 '문완구 골라담기' 행사를 선보이며, 토미카·마조렛·뽀로티니핑 등 80여종 행사상품은 각 9900원 균일가에, 보드게임·또봇 등 20여종 상품은 각 1만5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대전' 행사도 이어진다.
주요 인기 브랜드별 특별 할인 행사와 일별 특가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인기 완구 레고 상품들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레고 전품목 6만원 이상 결제 시 '냥냥클로스 쇼핑백'을 제공한다.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우주별정거장', '슈퍼스타 캐치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등 인기 캐릭터완구 캐치티니핑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0~25일까지 6일 간은 일별로 한정 수량 특가 상품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이마트 크리스마스 문완구 행사 상품으로는 최근 K컬처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한국적인 감성과 전통 요소가 담긴 K굿즈와 문완구류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아이들 선물은 물론, 연말을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애니메이션 '데몬헌터스' 피규어 5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으며, '미미 인형 한복 시리즈' 2종은 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에 더해 한국적 문양을 담은 키링·책갈피·봉투와 자개스티커·전통촛대 DIY 만들기 상품, 숭례문·남산타워 오르골 2종 등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해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는 연말 모임을 위한 와인과 위스키 총 4000여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10%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와인·위스키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
배종해 이마트 문완구 바이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고물가 속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대형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상품별 할인 행사에 더해 상품권 증정, 문완구 골라담기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들을 준비한만큼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