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기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
| 9일 오후 6시55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단독주택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24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1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0평 규모 주택 2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천2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