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비철금속 제련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8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40대 공장 관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9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6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비철금속 제련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 기계적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 |
| 8일 오후 5시56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비철금속 제련 공장에서 컨베이어벨트 기계적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42명과 장비 18대를 급파해 발화 48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40대)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컨베이어 벨트 2점이 소실돼 소방 추산 3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