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 주간 프리뷰] ②국채시장의 연준 '냉대', 주식과 다른 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온 되찾은 주식시장, 산타랠리 기대
"연준의 분열상, 매파적 인하는 악재"
오라클과 브로드컴 결산, AI주 점검
오픈AI와 알파벳 진영 성적표 의미

이 기사는 12월 8일 오전 11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주간 프리뷰] ②국채시장의 연준 '냉대', 주식과 다른 태도>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주 FOMC에서는 정책금리 결정과 점도표도 공개된다. 점도표는 FOMC 위원 각자가 예상하는 정책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어 표시한 그래프다. 중앙값이 위원들의 컨센서스로 읽힌다. 금융시장은 12월 1회를 포함해 내년까지 총 3차례 인하를 예상한다.

올해 9월 종전의 점도표는 위원 간 '분열의 단면'에 가까웠다. 중앙값은 있어도 대부분위 위 아래로 흩어져 중심이 없는 형국과 같았다. 노무라의 데이비드 사이프 이코노미스트는 "반대표가 몇 표가 나오느냐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시장에 반영된 인하 기대가 너무 높다"고 했다.

◆평온한 주식

이번 FOMC에서 불확실성이 돌출된다면 최근 평온을 되찾은 주식시장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 BofA의 자산군별 종합 스트레스 지표(GFSI마켓리스크 지표)는 마이너스로 떨어져 연준의 금리 인상 시작(2022년 3월)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자산시장 전반의 압박감이 크게 후퇴했다는 거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GFSI 마켓 리스크 지표 [자료=블룸버그통신]

주식시장은 산타 랠리도 기대 중이다. 지난주까지 미국 주식펀드에 12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네이션와이드에 따르면 1980년 이후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1월 첫 2거래일(산타랠리 기간) 동안 S&P500은 73% 확률로 상승했다고 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맨디 쉬 파생상품 시장정보 책임자는 "분열된 연준, 혹은 매파적 성격의 금리 인하가 연말 변동성 확대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올해 4월 이후 주식시장의 가장 큰 폭의 변동성 급등은 11월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 뒤였다고 상기했다.

◆AI주 점검

이번 주는 FOMC 외에도 오라클(ORCL)과 브로드컴(AVGO)의 결산 결과(각각 10일, 11일)에도 이목이 쏠린다. 양사의 주가는 동일하게 인공지능(AI) 테마를 공유하지만 주가 흐름은 정반대다. 오라클은 11월 한 달 30%가량 빠졌지만 브로드컴은 20% 넘게 올랐다.

오픈AI 관련주 바스켓과 알파벳 관련주 바스켓의 올해 주가 성과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오라클 주가의 연초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AI 데이터센터 증설을 계획 중인 오라클과 맞춤형 반도체 제조사인 브로드컴은 각각 AI 경쟁 구도의 양대축인 오픈AI 진영과 알파벳 진영을 등에 진 회사다. 최근 오픈AI 진영은 부채를 동반한 적극적인 확장이 되레 부담이 돼 주가가 부진하다.

오리온의 팀 홀란드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이 [AI] 버블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초기라고 본다"며 "오라클 실적이 [오히려 관련 우려를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AI 설비투자는] 다년 사이클이라며 최소 2026년까지, 어저면 그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라클과 브로드컴 외에도 최근 엔비디아가 인수를 발표한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시놉시스(SNPS)도 실적(10일)을 공개한다. 시놉시스 주가는 11월 한 달 동안 15% 하락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