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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강호는 피했지만…멕시코 홈 이점·고지대가 더 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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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편성이 확정되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예상 밖의 변수로 '환경'을 꼽았다. 유럽과 남미의 강호를 피했다는 안도감은 잠시였고, 결국 한국이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고지대와 홈팀 멕시코라는 판단이었다.

홍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조추첨식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유럽이나 남미의 최상위 전력을 피한 건 좋은 부분"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멕시코를 경계했다. 그는 "홈 팀이 갖는 이점은 굉장히 크다"고 강조하며 현실적인 부담을 숨기지 않았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KFA]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일정과 경기장도 쉽지 않다. 첫 경기는 유럽팀과, 2차전은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는다. 장소는 모두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해발 약 1600m 고지대에서 치르게 된다. 마지막 3차전은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 격돌한다.

홍 감독이 가장 크게 우려한 것도 이 지점이었다. 그는 "오늘 조추첨 결과보다 더 고민해야 하는 건 장소"라며 "1·2차전은 고지대, 3차전은 섭씨 35도 이상의 습도 높은 환경이다. 이 부분이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추첨식에서 미국 농구 전설 샤킬 오닐이 포트2 바구니에서 한국을 가장 먼저 뽑는 바람에 한국은 A조로 바로 들어가게 됐다. 홍 감독은 당시 카메라 앞에서는 담담했지만, 인터뷰에서는 웃으며 "깜짝 놀랐다. 갑자기 1번에 나오는 바람에"라며 "어떻게 보면 우리는 북중미 월드컵이 아니라 멕시코 월드컵이 돼버렸다"고 속내를 밝혔다.

한국은 강호는 피했지만 고지대·고온 환경과 개최국 멕시코의 홈 이점이라는 또 다른 난관을 안고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홍 감독이 강조한 대로 조편성보다 더 중요한 '환경 적응'이 이번 월드컵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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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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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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