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부산 남광사회복지회는 "진이 지난 1일 1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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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진. kilroy023@newspim.com |
진은 자신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재능지원 장학사업과 아동양육시설 퇴소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작년엔 생일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올해는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정말 좋은 일들이 많았다. 솔로 앨범도 냈고 콘서트도 했고, 우리 멤버들도 군대에서 모두 큰 사고 없이 돌아왔다. 얼마나 감사한 해인가. 덕분에 큰일 없이 다시 생일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3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국회가 나서 이를 해제하면서 국가적 위기를 넘겼다.
진은 "늘 하는 얘기지만 우리 아미(팬덤명)들 덕분에 이렇게 일도 하고, 늘 행복한 삶을 지내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아미들,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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