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 대화면·진부면 주민 40여 명이 지난 2일 동해시를 방문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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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대화면, 진부면 주민들이 동해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견학했다.[사진=동해시] 2025.12.03 onemoregive@newspim.com |
평창군 주민들은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연필뮤지엄', '갤러리바란'을 둘러보며 문화 공간 조성 배경과 운영 방식을 청취했다. 이들은 동해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와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사업 추진 노하우를 습득했다.
정하연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 "도시재생의 핵심은 주민 참여와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이라며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동해시는 횡성군, 예천군, 영주시에 이어 평창군까지 전국 각지에서 도시재생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한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 도시재생사업은 타 지자체 주민들로부터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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