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전투 모드 사용…오는 17일 업데이트
사전등록 참여 시 장비 복구 가능한 쿠폰 증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에서 신규 클래스 '석궁'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리진 서버에 추가되는 '석궁'은 일반 모드와 블래스트 모드의 두 가지 전투 모드를 사용하는 최초의 클래스다. 일반 모드는 사냥에 특화돼 있으며 여러 광역 공격 스킬을 사용해 다수의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블래스트 모드로 전환하면 공격 사거리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효과가 적용되며 긴 사거리를 활용해 여러 명의 '석궁' 클래스가 집중 사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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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서 신규 클래스 '석궁'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넥슨] |
넥슨은 '석궁'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오리진 서버와 클래식 서버에서 '운명의 저격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모든 오리진 서버 및 클래식 서버 이용자에게 '히트 THE 주화'를 지급하며, 이벤트 주화로 '히트 THE 쿠폰 상자'를 제작하면 장비 복구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17일 업데이트 이후 제공되는 쿠폰을 활용해 오리진 서버에서 기간제 '+5 고대 고요한 무기 선택 상자' 및 '+5 고대 방어구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클래식 서버에서는 기간제 '+5 희귀 오닉스 무기 선택 상자', '+7 고급 장비 상자'를 포함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기간제 장비는 사전등록 이벤트 보상 '운명의 저격수 증표' 등을 통해 영구제 장비로 제작할 수 있다.
넥슨은 오리진 서버에 '하이퍼 부스팅 서버' 오픈을 예고했다. '하이퍼 부스팅 서버'는 기존보다 한층 강력한 성장 혜택을 지원하는 서버로, 캐릭터 생성과 동시에 '전설' 등급 클래스와 펫을 받고 85레벨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등 각종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오는 16일까지 '공허의 성 젬 파밍 특별 세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파밍을 통해 누적된 '젬'의 일부를 오는 28일 진행하는 '공허의 성' 공성전 세금과 합산하며, 특별 세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집계 기간 중 가장 많은 양의 '젬'을 파밍한 이용자를 선정하고 해당 캐릭터 명으로 '일반 클래스/펫 11회 소환권', '상급 신속의 정수'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담은 기념 쿠폰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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