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캐피탈은 자사 자동차 리스·렌트 개인 고객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개인 고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 중인 자동차 리스·렌트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현대캐피탈은 이용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알림톡이나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로 전달해 오던 오랜 관행을 깼다.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 서비스로 고객이 차량을 계약하는 시점부터 만기 이후의 차량과 금융 정보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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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현대캐피탈은 자사 자동차 리스·렌트 개인 고객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현대캐피탈] 2025.12.01 yunyun@newspim.com |
앞으로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리스·렌트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차량의 실시간 탁송 현황은 물론, 계약 조건과 보험 내역, 과태료 안내 등 필수 정보를 현대캐피탈 카앤에셋 앱 내 한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리스·렌트 계약 만료를 앞둔 고객의 계약 조건과 실제 이용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선택지를 추천하는 기능 역시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 서비스에 탑재했다. 고객들은 이 기능을 통해 별도의 상담 없이도 앱에서 현대캐피탈이 제안하는 조건을 확인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새 차 이용'이나 '계약 연장'과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 고객들은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 서비스 내 '비용처리 계산기' 기능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고객들은 이 기능을 통해 세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월 납입금 변동 사항도 편리하게 비교 가능하다. 또, 복잡한 항목별 비용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리스·렌트 고객들이 여러 채널에서 확인해야 했던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앱 하나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내 리스·렌트 관리하기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