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원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경기도의 G마크(G-Marked) 인증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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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식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파주, 평택, 이천 등 도내 10개 시군의 13개 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업체들은 인증을 받은 꿀, 과일즙, 잼, 전통주, 버섯, 축산물 등의 다양한 우수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G마크 인증식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경기'를 홍보한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원메가쇼 참가는 G마크 식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참여 농가 및 업체의 판로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마켓경기'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G마크 농식품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