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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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2025년 전 직원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실시[사진=동두천시] 2025.11.28 sinnews7@newspim.com |
강의는 '폭력 없는 세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는 사회 전반에 모범이 돼야 할 책무가 있는 만큼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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