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25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서부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른 오후까지 내리다가 그치겠다. 강원영서, 내륙산지, 경상동부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강원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려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강원산간에는 아침에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산을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전국 5~15mm, 강원영동, 울릉도, 독도 5~20mm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에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7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을 기록하겠고, 전국은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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