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운영 위한 전용 관리 시스템 개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SPC그룹의 IT·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서부티엔디가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디지털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 멤버십 개발·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드래곤시티 식음료(F&B) 업장 이용 고객 전용 멤버십을 구현했다.
![]() |
|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해피페이 카드' 패키지 [사진=SPC] |
서울드래곤시티는 새롭게 구축된 멤버십 운영·관리 페이지를 통해 △회원 및 개인정보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운영 △매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섹타나인이 구축한 '스카이킹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운영하는 F&B 업장(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내추럴8 스파이 파티룸, 운카이, 카바나시티)과 그랜드 머큐어 호텔 중식당 페이(Fei)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멤버십이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한 스카이킹덤 멤버십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해 포인트 이용과 잔액 정보 조회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스카이킹덤 각 F&B 업장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스카이킹덤 멤버십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해피페이 카드가 발급돼 스카이킹덤 멤버십과 해피페이 카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피페이 카드는 지난해 2월 SPC그룹 섹타나인에서 출시한 선불충전카드로, 주 단위 이용 실적에 따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혜택 대상 브랜드에서 결제 시 3~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