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 참여, 신고 요령 홍보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읍 중심 사거리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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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 사거리에서 열린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사진=남해군]2025.11.21 |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 남해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남해군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등 6개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절차 안내, 112 신고 요령 홍보, 긍정양육법 소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서약 캠페인, 거리행진 등을 진행하며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주변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지키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