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한화, '천재타자' 강백호 품었다... 4년 최대 100억원 계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에 합의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친 한화가 스토브리그 최대어 중 한 명인 '천재 타자' 강백호를 품으며 본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한화는 20일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자유계약신분(FA) 강백호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라며 "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을 포함해 총액 최대 1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내부에서는 "한화의 새로운 중심 타선 구축을 위한 핵심 퍼즐 조각이 들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와 계약한 강백호. [사진 = 한화]

한화는 올 시즌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타선 전체의 위력은 여전히 아쉬움이 남았다. 정규시즌 팀 홈런은 116개로 리그 6위, OPS(출루율+장타율)는 0.730으로 5위를 기록했다. 타율 역시 0.266으로 공동 4위에 그쳤다.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삼성의 막강 장타력, 그리고 LG의 끈끈한 출루 능력을 상대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이유다. 결국 한화는 고비의 순간 확실한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거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강백호는 한화가 바라던 최적의 카드였다. 부천북초–서울이수중–서울고를 거쳐 성장한 그는 2018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의 선택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부터 29홈런을 몰아치며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1년에는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하며 kt의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금까지 KBO 통산 897경기에서 타율 0.303(3327타수 1009안타) 136홈런 565타점 540득점 40도루, OPS 0.876을 기록한 강백호는 여전히 KBO에서 손꼽히는 장타·컨택 조합형 타자다. 특히 어릴 때부터 천재 타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뛰어온 만큼, 아직 26세라는 젊은 나이에서 보여줄 성장 잠재력도 크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와 계약한 강백호. [사진 = 한화]

한화는 이번 영입이 타선의 전반적인 깊이를 크게 강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타선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스토브리그를 준비해 왔다"라며 "강한 타구 생산 능력과 폭발력을 지닌 강백호가 합류하면서 팀 장타력 상승과 라인업 다양화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투·좌타 거포 조합이라는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올 시즌 32홈런으로 급성장한 우타 거포 노시환과 강백호가 중심 타선을 함께 꾸릴 수 있게 되며, 상대팀 배터리 입장에서는 한화 중심 타선을 상대하는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만큼 공격 패턴의 다양성도 확보된다.

강백호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약을 기대했다. 그는 "저의 가치를 크게 인정해 준 한화 이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전력을 갖춘 팀에 합류한 만큼, 내년부터는 팀 동료들과 함께 더 완성도 높은 팀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