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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가능한가' 토론회…"획일적 규제가 청년 주거사다리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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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2일 청년 내집마련 토론회를 열었다
  • 청년들은 집값과 대출 규제로 주거사다리가 끊겼다고 했다
  •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와 맞춤형 공급 필요성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년들 "가속화되는 월세화 및 일률적 대출 규제로 진퇴양난" 토로
정비사업 연계형 분양 전환 임대 및 징벌적 세제 개편 등 대안 제시
국민의힘, 당내 '청년 주거 TF' 신설 약속…현 정부 정책 강력 비판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임도형 위원, 만약 좁은 투룸 빌라에서 평생 살라고 하면 어떨 것 같나요?"

"불편하겠죠."

"그럼 10년 뒤에 신축 아파트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

"그럼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겠죠."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토론회에서 정현석 서강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와 임도형 청년주권포럼 위원이 주고받은 문답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토론회가 열렸다. 2026.09.02 dosong@newspim.com

이날 토론회는 가파르게 치솟는 집값과 대출 규제 등으로 주거 사다리가 끊긴 청년 세대의 현실을 짚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신동욱, 김장겸 의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무주택 청년 당사자들과 부동산, 조세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9.02 jk31@newspim.com

발제에 나선 청년들은 규제 일변도의 주택 정책이 오히려 청년들의 자산 형성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임 위원은 "몇 년 동안 성실하게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며 "주거 안정이 담보되지 않아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고 토로했다. 박지건 위원 역시 전세 축소와 월세화 가속 현상을 지적하며 "한 달에 100만원씩 날아가는 고액 월세 부담을 짊어진 상황에서 획일적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까지 가로막혀 진퇴양난의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뉴홈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안진필 위원은 공공분양 사전청약 당첨자임에도 방공제(소액임차보증금 공제) 등 일률적 규제로 인해 극심한 자금 조달의 문턱에 부딪힌 현실을 호소하며 핀셋형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현실을 반영한 규제 완화와 혁신적인 주택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정현석 교수는 청년이 정비사업 구역 내 주택에 임대 입주한 뒤, 향후 조합원 지위를 획득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비사업 연계형 아파트 분양 전환 임대' 모델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토론회가 열렸다. 2026.09.02 dosong@newspim.com

정 교수는 재개발 구역 지정 단계에서 공공이 주택을 매입해 청년에게 임대하고, 조합 설립 후 청년이 임차 보증금을 최초 자기 자본 삼아 주택 지분을 취득해 나가는 방식을 설명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현진 경기부동산중개법인 이사는 재건축 아파트의 일부 공간을 쪼개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세대 공존형 재건축'을 제안했다. 이 이사는 청년이 스스로 자본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을 먼저 조성한 뒤, 첫 주택 구매 시 부족한 간극은 공공의 매칭이나 공유 지분 방식으로 메우는 방식으로 주거 이동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장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02 jk31@newspim.com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이사장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자연스러운 주택 거래와 주거 상향 이동을 과도한 대출 규제와 세제로 막아서는 안 된다"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징벌적 세제 개편을 촉구했다.

호정원 서울시 청년주거정책팀장은 서울시가 2030년까지 청년 맞춤형 주택 7만4000호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히며, 청년 안심 주택 역세권 기준을 기존 250m에서 500m로 완화해 공급 대상지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토론회가 열렸다. 2026.09.02 dosong@newspim.com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현 정부의 주택 정책을 비판하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 정부의 주택 정책은 국민 간보기 정책이자 청년 조롱 정책이며, 삶을 파괴하는 분노 유발 정책"이라며 "정부의 주택 정책을 한마디로 규정하면 '정부의 주거 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직접 당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특위 내에 청년 주거 TF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당 정책의 베이스로 삼아 빼앗긴 주거권을 되찾는 데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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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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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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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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