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향상과 만족도 쟁점 논의
내년도 지속 가능한 모델 추진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김해문화원과 구산동일자리지원센터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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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19일까지 김해문화원과 구산동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린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최종 평가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복지재단] 2025.11.20 |
이번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자 400명이 참석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과 제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점과 애로사항이 폭넓게 논의됐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질적 향상과 참여자 안전, 만족도 강화를 위한 개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의 실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