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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치기'로 잡은 물고기. [사진=강진군] 2025.11.19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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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치기'로 잡은 물고기. [사진=강진군] 2025.11.19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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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치기'로 잡은 물고기. [사진=강진군] 2025.11.19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19일 오전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에서 마을 주민들이 줄로 엮은 대나무 바구니 '가래'로 잡은 물고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가래치기는 저수지 물을 빼낸 뒤 바닥에 모인 물고기를 가래로 가두어 잡는 전통 어업 유산으로 농사 마무리 후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잔치를 벌이는 연례행사다. 중고마을 주민들은 논농사를 끝낸 뒤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로 이 같은 가래치기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