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예비창업자부터 기존 소상공인까지 무료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2월 11일~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WE! Partners Fa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카카오·아마존․쇼피 등 국내외 대표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참여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진출까지 필요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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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인협회 [사진=뉴스핌DB] |
이들 기업들은 소상공인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입점상담, 강연, 정책콘서트를 비롯해 우수소상공인 판매전도 진행한다. 한경협 등 주최기관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경품과 소비쿠폰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페어에는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등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상 인공지능(AI)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체험할 수 있다.
한경협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파워셀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과 K-소상공인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에서 하면 된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