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한 내에 안 쓰면 전액 소멸
3만원 미만 사용땐 내년 재충전 제외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의 2025년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라고 적극 장려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5년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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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문화누리카드 사용 안내문.[사진=고양시] 2025.11.18 atbodo@newspim.com |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특히 3만원 미만의 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며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