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 산청읍은 지역 내 경로당 38개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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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안전점검 확인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청군]2025.11.18 |
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점검표를 기준으로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등을 확인했다.
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경로당에 소화기(1대)를 배부했다.
보일러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혹한 시 주민들의 대피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사전준비도 마쳤다.
안준석 산청읍장은 "겨울철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동절기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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