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목사인 전광훈 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8일 오전 10시 전 씨를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불러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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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사진=뉴스핌 DB] |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건 당시 전 씨와 측근들이 시위대가 법원에 난입하도록 부추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 씨가 사랑제일교회 자금을 이용해 난동 가담자들을 금전적으로 지원했는지 여부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지난 8월 전 목사 사택과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하고 지난 9월에는 전 목사의 딸 전한나 씨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