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대응1단계' 발령....완전 진화 주력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전 7시 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이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화재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당국은 진화대를 급파하는 한편, 신고 접수 23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조기 진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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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7시10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3시간3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1.16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발화 3시간 37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현재까지 일반 철골조 3층 1891평 규모 창고 1개 동이 전소했고, 인접 건물 4개 동 중 394평 규모 1개 동이 전소됐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원인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