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와 14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효문화 확산과 문중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과 정진남 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전을 고향사랑운동을 통한 문중문화의 중심도시로 만들어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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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문화 확산과 문중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대전사랑시민협의회] 2025.11.14 gyun507@newspim.com |
남재동 회장은 "대전이 전국각지에 고향을 두신 분들이 오순도순 모여 사는 다양성이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애향심과 응집력이 다소 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사)뿌리공원전국문중협회가 주도적으로 우리의 뿌리를 바탕으로 대전사랑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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