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AI 과열 우려 속 주가 선물 보합권 등락...엔비디아·팔란티어·포지글로벌↑ VS 엘프·퀄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금리인하 확률 67%"…연준 발언 주목
엔비디아·팔란티어·포지글로벌↑ VS 엘프·퀄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지수 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 속에서 기술주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과열 수준에 이르자 투자자들이 AI 관련 종목과 워싱턴 정국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5일 미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광범위한 관세의 합법성 여부를 심리했으며, 이르면 수주 내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기화된 정부 셧다운(임시 업무정지)으로 공식 지표 발표가 중단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챌린저의 감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기업들은 인공지능(AI) 확산 속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원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 둔화 우려를 키웠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오후 11시 1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1.00포인트(0.02%) 내린 6823.75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선물도 27.00포인트(0.10%) 하락한 2만5719.25에 거래 중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선물 4만7400.00으로 36포인트(0.08%)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31 mj72284@newspim.com

AI 관련주 전반은 주 초반 밸류에이션 우려로 조정을 받았으나, 전일(5일)부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AMD는 3분기 실적 호조로 전일 2% 상승 마감했고, 브로드컴은 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9% 급등했다. 오라클도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AI 종목의 회복세는 이번 주 초 약세로 출발한 미국 증시의 반등을 견인했다. 다이너스티 파이낸셜 파트너스의 셜 펜니 대표는 CNBC 인터뷰에서 "AI 슈퍼사이클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대형 기술주뿐 아니라 JP모간, 슈왑 등 금융사들도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12월 금리인하 확률 67%"…연준 발언 주목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 사태로 정부의 공식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됨에 따라 시장은 민간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 챌린저의 감원 통계에 따르면 10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규모는 15만3074명으로, 9월보다 183%,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는 2003년 이후 10월 기준 최고치로, 올해 전체로 보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다.

챌린저의 최고매출책임자(CRO)인 앤디 챌린저는 "2003년처럼 파괴적 기술이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며 "고용 창출이 수년 만에 최저 수준인 가운데, 4분기 감원 발표는 시장에 좋지 않은 신호"라고 말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67%로 반영하고 있다(일주일 전 72%). 한때 90%에 이르던 12월 인하 기대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후퇴했다. 이날 마이클 바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 다수의 연준 인사들이 발언에 나설 예정이라, 시장은 금리 방향성에 대한 단서를 주목하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들을 앞두고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S&P500 기업 379곳 중 83%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다수의 실적 호조와 AI 관련주의 회복세가 증시 하방 압력을 완화시키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AI와 연준의 통화정책이 연말 증시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퀄컴.[사진=로이터 뉴스핌]

엔비디아·팔란티어·포지글로벌↑ VS 엘프·퀄컴↓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퀄컴(QCOM)은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1% 이상 하락했다.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던 ▲팔란티어(PLTR)도 프리마켓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소 ▲포지 글로벌 홀딩스(FRGE)는 찰스 슈왑에 45달러 현금 조건으로 인수되며 주가가 67% 급등했다. 거래 규모는 약 6억6천만달러로,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슈왑은 "비상장 주식 시장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엘프 뷰티(ELF)는 2026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80~2.85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3.53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매출 전망도 기대치를 밑돌며 주가가 24% 폭락했다.

지난달 기업들이 20여 년 만의 최대 규모 감원에 나섰단 소식에 연준의 금리 인하가 커지며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미 달러화도 약세 흐름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사진
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