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부가 18일 스마트서비스 175곳을 선정했다.
- AI·디지털 도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 수산물 예측·간병일지·화재예측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규 150곳 5000만원·고도화 25곳 1억원
유통 50곳 최다...6개월간 솔루션 구축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수산물 수입 단가 예측부터 간병일지 작성, 화재 예측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서비스를 혁신하는 중소기업 175곳이 정부 지원을 받는다. 기업별로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26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사업'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175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물류·공급망 관리와 마케팅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109억원이다.

지원 유형은 신규 솔루션 개발과 기존 서비스 고도화로 나뉜다.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 150곳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 기존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25곳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 이내다.
지난 3월 사업 공고 이후 두 달 동안 중소기업 545곳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지원 필요성과 추진계획의 적정성, 솔루션 구축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유통업이 50곳(29%)으로 가장 많았다. 정보통신업은 39곳(22%), 과학·기술 서비스업은 34곳(19%)으로 뒤를 이었다.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은 83곳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업력이 7년을 초과한 성장단계 기업도 92곳(53%) 선정됐다.
선정 기업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글로벌 수산물 유통·공급망과 시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별 수입 단가를 예측하고 최적의 대체 어종과 산지를 추천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간병인·환자 연결 플랫폼을 운영하는 씨플러스는 인공지능 음성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해 간병 등록과 간병일지 작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소방시설 설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평이앤씨는 온도와 연기 등 복합 데이터와 다중 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화재예측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이 인공지능을 더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이 이뤄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선정 기업은 기정원과 협약을 체결한 뒤 약 6개월 동안 스마트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한다. 중기부는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전 과정을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