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 내부모요양돌봄타운·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는 지난 5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과 대표의 뜻을 보태 총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산1동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 |
| 대구 수성구 내부모요양돌봄타운·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는 바자회 수익금 등 500만 원 후원했다.[사진=수성구] 2025.11.06 yrk525@newspim.com |
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김효숙 지산1동장, 김경란 고산2동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재원은 난방비를 포함한 겨울철 생활 지원에 활용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민간 나눔 활동이다.
정해명 대표는 "고산2동 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과 마음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수성구도 후원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