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보이그룹 비엑스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의 예능 콘텐츠 'K라이징스타' 열 번째 게스트로 출연, 준비된 K팝 아티스트로서 열정과 기분좋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K라이징스타' 첫 주인공으로는 걸그룹 힛지스가 출연했고, 배우 문동혁, 걸그룹 유니스, 보이밴드 캐치더영,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출연했다. 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전성혜, 김채아, 김재희도 이 자리를 거쳐갔다. 이후 보이그룹 어센트, 다이몬, 비보이즈 등도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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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비엑스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의 예능 콘텐츠 'K라이징스타'에 출연했다. 본편은 11월 5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
비엑스비는 멤버 대부분이 재데뷔를 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룹이다. 그만큼 탄탄한 실력과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초 '에어플레인'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플래닛'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날 멤버들은 두 곡을 소개하며 데뷔곡 '플래닛'의 안무를 살짝 보여주기도 했다.
"저희 비엑스비 타이틀곡 에어플레인이라는 노래는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저희의 청춘의 여행을 떠나자는 그런 기분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저희 또 데뷔곡을 빼먹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플래닛이라는 곡이에요. 다시 결성하고 낸 첫 곡이라서 의미도 되게 깊고 서정적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어요."(하민, 현우)
2023년 데뷔해 2년째 다양한 활동 중인 비엑스비는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숨겨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전 에어플레인과 플래닛 같은 곡들을 저희가 학생 컨셉으로 활동을 해왔어요. 뮤비 촬영에서도 교복도 입고 앞으로 이제는 좀 교복을 벗어 던지고 졸업을 할 나이가 이미 훌쩍 넘었기 때문에 또 색다른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들로 준비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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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비엑스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의 예능 콘텐츠 'K라이징스타'에 출연했다. 본편은 11월 5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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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비엑스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의 예능 콘텐츠 'K라이징스타'에 출연했다. 본편은 11월 5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
이어진 내 친구 소개서 코너에선 네 멤버의 팀워크를 알아볼 수 있었다. 멤버 지훈은 시우, 하민은 지훈, 현우는 하민, 시우는 현우의 특징을 각자 표현했다. 시우의 독특한 별명과 환기에 집착하는 특징이 공개되는가 하면, 강뭉이라는 별명을 가진 하민의 애교, 14년 지기에 대한 현우의 애정, 팬들의 오타에서 시작된 지훈의 별명 등이 소개됐다.
"현우가 요리를 잘해요. 파스타 같은 거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고요. 현우씨 또 필살기 있어요. 배달시켜 먹으면 남은 재료들 있잖아 그걸 잘해요. 또 현우가 싫어하는 것은 시우가 없을 때 모든 시간입니다. 사실 싫어하는 게 생각이 잘 안 나요. 현우씨의 장점은 얼굴이고 또 말 놓자. 친구 현우야."(시우)
다음 코너인 팬심 배송센터에서 미리 받은 질문들에 비엑스비가 솔직하게 답했다. 비엑스비는 서로를 휴대폰에 뭐라고 저장했는지부터 이전에 받은 팬레터도 꺼내 종종 읽어본다며 항상 힘이 되는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에게 요리를 해주거나 선물을 해주고 싶은 이벤트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얘기했다.
"강민이가 옛날부터 번호를 진짜 많이 바꿨었거든요. 강민이 전화번호만 한 4개 있어요."(현우)
"난 너네 다 동물로 돼 있어. 현우는 나무늘보로 저장돼 있고 하민이는 강몽이 그리고 시우는 소가 잘 어울려요. 우직하고 열심히 하고 심지어 별자리도 황소자리예요."(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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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5.11.04 jyyang@newspim.com |
"팬들의 편지를 종종 꺼내보기도 해요. 뭔가 힘이 나고 싶을 때 저희 팬분들의 그런 사랑을 받기 위해서 바로 다시 열어보곤 합니다. 약간 특별했던 그런 기억이 있는 게 어떤 팬분께서 그 편지를 책으로 만들어서 보내주셨던 게 감동이었어요."(시우)
"제가 활동하지 안 할 때도 옛날에 재데뷔하기 전에도 옛날 편지들 빼서 읽어보고 그랬었죠. 전 팀에서 받았던 선물들이나 인형 편지가 다 있어요. 약간 졸업 앨범을 꺼내보는 느낌으로 꺼내서 읽으면 되게 감회가 새로워요."(현우, 지훈)
음소거 댄스 미션에서는 현우가 르세라핌의 'Antifragile', 몬스터엑스 '러브 킬러', 스테이씨 '테디베어' 등이 문제로 출제됐다.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팬들에게 선물할 폴라로이드 1장을 추가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비엑스비는 꼭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K라이징스타' 녹화를 마무리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콘텐츠를 하게 된 게 저한테 되게 의미가 큰 게 사실 MC님과 인연이 있습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 저를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팬으로 만나서 끝까지 응원해 주셨었다. 2017년도 때 데뷔해서 다시 봤는데 같이 녹화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비엑스비를 알릴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주신 또 이렇게 뉴스핌TV분들께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그림이들도 사랑해요."(현우)
"저도 오랜만에 너무 팬들과 이렇게 텐션 높게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희 다음 모습도 많이 기다려 주세요."(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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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그룹 비엑스비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의 예능 콘텐츠 'K라이징스타'에 출연했다. 본편은 11월 5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
"오랜만에 약간 공격적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나름 재미있었고요.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가웠습니다."(지훈)
"우리 팬분들, 그림이들을 이렇게라도 뵙게 되어 가지고 너무너무 영광스럽고요. 앞으로도 저희 그림이들을 많이 뵀으면 좋겠습니다. 뉴스핌 감사합니다."(시우)
"그동안 '플레인'이랑 '에어플레인'의 활동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리고 한국에서 저희가 공연을 안 지 조금 시간이 좀 됐어요. 그래서 한국 팬분들이랑 함께하는 무대가 있기를 정말 저희도 큰 마음으로 바라고 있고 꼭 다시 돌아와서 그림이 여러분들이랑 마주 보면서 즐거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꼭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저희 잊지 말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현우)
이번 'K라이징스타' 비보이즈 편은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뿐 아니라 K컬처 전문 글로벌 채널 'K·SPOT'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K·SPOT'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으로 송출된다.
비엑스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K라이징스타'는 5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을 통해 단독 공개됐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