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과 우대금리로 경제 지원
금융 역할 확대와 미래 세대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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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03 |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저출생 해소와 가족친화 실천에 참여했다.
은행은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금융 등 지역경제 기반 강화에 나서며, 출산가정을 위한 우대금리 금융상품 'Hi Baby 적금'을 출시해 가족 친화적 금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경제적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금융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창원시 인구정책담당관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은 행정만으로 어렵다"며 "금융·경제계 등 각계의 동참이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