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프로그램·홍보부스·홍보관·사과 판매장·식당 '문전성시'...지역 경제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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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경북 청송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펼쳐지는 용전천 일원 축제장이 전국 각지에서 사과 향을 따라 청송을 찾은 축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펼쳐진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위용을 거듭 보여주며 축제 닷새간 연일 축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청송사과'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홍보관, 사과 판매장, 식당에는 축제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등 문전성시를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올해 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우리나라 최고의 기록으로 성공을 거뒀다는 진단이다. 청송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 휴대폰 무료 충전소, 흡연부스 등을 확충하는 등 관광객을 배려한 축제장을 구성하고, 바가지 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즉시 개선해 축제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진=청송군] 2023.11.02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