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경계선지능청년 참여, 금융 기초개념 높은 이해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가 4일 서울시청에서 경계선지능청년을 대상으로 '2026 도전! 금융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청년을 위한 참여형 금융교육으로, 금융 이해 부족으로 인한 금융사기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보다 낮은 지능 경계 구간으로 학업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금융 이해 부족으로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
이에 토스는 2024년 12월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금융교육과 콘텐츠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회의 금융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토스는 지난 1월 22일 금융 기초 개념 및 사기 예방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생활 전반에 걸쳐 구성됐으며, 총 70문항의 사전 학습 문제도 제공됐다. 이 문제는 4단계 난이도로 구성되어 본 행사 관련 문제와도 연결되도록 했다.
'2026 도전! 금융골든벨'은 50여 명의 경계선지능청년이 참여해 준비한 내용을 바탕으로 금융 관련 문항을 풀었다. 행사 중 패자부활전이 진행돼 중간에 탈락한 참가자들도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금융 기초 개념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토스는 맞춤형 교육과 적절한 사전학습이 경계선지능청년의 자신감 형성과 금융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토스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금융교육 수료증과 함께 금융 콘텐츠가 포함된 '더 머니이슈 3종 세트'를 제공했으며,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도 진행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금융을 일상에서 필요한 도구로 바라보기를 바라며 성취가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금융 접근성이 낮은 이웃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