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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클라우드플레어 신고점...대형 고객 확대로 매출 전망 상회

기사입력 : 2025년11월01일 02:28

최종수정 : 2025년11월03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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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31일자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종목코드: NET)의 주가가 3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250.76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조직 개편과 대형 기업 고객 확대에 힘입어 분기 및 연간 매출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클라우드플레어 로고 [사진=블룸버그]

클라우드플레어는 4분기 매출 전망치를 5억89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5억809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분기 매출은 5억62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85~86센트에서 91센트로 상향 조정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플레어는 올해 들어 주가가 120% 이상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클라우드플레어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하고 추론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야심찬 전략에 기인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팔로알토 네트웍스, 포티넷 등 경쟁사들보다 규모는 작지만, 사용 편의성 덕분에 중소기업 고객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올해 들어 대형 고객이 새롭게 유입되고 생성형 AI 지원이 강화되면서 최근 몇 분기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매튜 프린스 최고경영자(CEO)는 30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래의 에이전트들은 본질적으로 우리 네트워크를 거쳐야 하며, 그 규칙을 따라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 과정에서 미래의 에이전트 인터넷을 위한 프로토콜과 가이드라인, 비즈니스 규칙을 설정할 것이며, 모든 규모의 기업이 그 미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린스 CEO는 AI 거품 붕괴가 클라우드플레어의 매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AI 기업의 약 80%가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스 자이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어느 고객도 전체 매출의 2% 이상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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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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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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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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