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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최고치 경신 뒤 4070선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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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400억 순매수...외인·기관 '팔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전일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출발했다. 전일 미국 빅테크주 약세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영향으로 반도체주 중심의 조정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3포인트(0.21%) 내린 4078.36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하락 출발 후 낙폭을 일부 줄이는 흐름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개막일인 31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7.58 포인트(0.19%) 하락하며 4079.31로, 코스닥은 3.40 포인트(0.38%) 상승한 894.26으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90원 상승한 1429.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10.31 yym58@newspim.com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3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3억원, 67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67%), LG에너지솔루션(0.31%)과 삼성전자우(1.45%)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53%), 현대차(-0.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화학 업종이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융과 건설주는 강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4포인트(0.46%) 오른 895.0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376억원, 기관이 5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3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06%), 삼천당제약(2.06%), 리가켐바이오(0.3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HLB(-1.06%), 레인보우로보틱스(-0.94%)는 하락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과 전일 미 증시의 빅테크 조정,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53%) 하락이 국내 증시에 반영되며 약세로 출발했다"며 "다만 예탁금 85조원을 돌파한 풍부한 유동성과 저가 매수세가 맞물려 장 후반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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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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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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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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