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직장인·인디 3부 공연 구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2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지역 밴드와 인디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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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포스터 [사진=창원시] 2025.10.30 |
이번 페스타는 지역 학생밴드, 직장인 밴드, 프로 인디뮤지션이 참여하는 3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봉림고 '포엠', 가포고 '아이러니', 창원대 '키프러스' 등 6개 학생밴드가 젊은 에너지를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에는 '김현정밴드', '은율' 등 직장인 밴드가 출연해 일상 위로를 전하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BAND KBK', '언더독', '윤세나' 등이 감성적인 가을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느낄 공간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