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APEC CEO 서밋] 김상현 롯데 부회장 "디지털 전환은 기술 아닌 고객 경험 혁신의 여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상현 부회장, 'APEC CEO 서밋' 세션 발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兼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디지털 전환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현 부회장은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APEC CEO 서밋)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화(Digital Transformation & Retail Efficiency)' 세션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APEC CEO 서밋)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화(Digital Transformation & Retail Efficiency)' 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김 부회장은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소매 매출의 70% 이상이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은 오프라인 매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쇼핑 경험을 만들어가는 혁신의 도구"라고 밝혔다. 

또한 롯데 유통군은 국내 1만200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품질 분석 △다국어 안내 키오스크 △AI 소믈리에 △3D 가상 인테리어 상담 솔루션 △스마트 카트 및 무인결제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고객 경험 혁신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AI 기반의 스마트 센서, 히트맵,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객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협력 브랜드와의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및 광고 수익 모델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고객 경험뿐 아니라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유통업체들이 AI 기반 센서와 디지털 분석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재고 관리, 전자가격 태그, 디지털 진열대장을 통한 효율적 진열 등으로 인력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APEC CEO 서밋)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화' 세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newspim.com

김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유통 기업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과제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 △규제 완화 및 민·관 협력 △지속가능성 향상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그는 "디지털 전환은 소매업의 '무엇(What)'뿐 아니라 '어떻게(How)'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동시에 탄소 감축, 식품 폐기 절감, 포장재 절약 등 ESG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술의 문제가 아닌 고객 경험과 기업의 성과를 함께 향상시키는 길이며,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인간적 연결을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롯데 유통군은 기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고객이 찾는 쇼핑 1번지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